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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주시농업기술센터, ‘농산물 잔류농약 분석능력’ 국제적 공인 받아:대한뉴스닷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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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주시농업기술센터, ‘농산물 잔류농약 분석능력’ 국제적 공인 받아

대한뉴스닷컴 | 기사입력 2023/04/26 [17:24]

양주시농업기술센터, ‘농산물 잔류농약 분석능력’ 국제적 공인 받아

대한뉴스닷컴 | 입력 : 2023/04/26 [17:24]

 

 

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(FERA)에서 주관한 '2023년 잔류농약 국제 분석능력 평가(FAPAS : 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)'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고 수준의 잔류농약 분석능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.

 

FAPAS는 식품분야 국제 비교 숙련도 프로그램에서 측정 분야의 정확도와 신뢰성을 인정받는 국제적 인지도가 높은 평가다.

 

이번 평가에는 전 세계 71개 분석기관이 참여했으며 FAPAS가 71개 참여 기관에 동일한 시료(사과 퓨레)를 배포한 후 각 기관들이 올해 4월 10일까지 제출한 잔류농약 분석결과 값을 비교하여 기관별 분석능력을 평가한 것으로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14개 농약 성분에 대한 분석 결과를 제출했다.

 

평가는 실험실간 오차범위를 산정한 z-Score(비교평가) 값이 ‘±2’ 이내면 양호 등급으로 판정하며 값이 0에 가까울수록 최우수 등급을 의미하는데,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z-Score 값이 에폭시코나졸(Epoxyconazole), 메타미도포스(Methamidophos), 테부코나졸(Tebuconazole), 트리아디메폰(Triadimefon)의 경우는 0.3이하, 다이아지논(Diazinon) 외 10개 성분은 z-Score 값을 만족하는 성적을 획득했다.

 

시 관계자는 “이번 국제 분석능력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높은 수준의 분석능력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"면서 "안전성 검사 업무에 대한 대내외적인 공신력을 바탕으로 양주시민들의 안전 먹거리 공급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” 고 말했다.

 

한편, 잔류농약 검사를 원하는 양주시 농업인은 농산물 0.5~ 1kg을 채취해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산물 안전분석실에 검사를 의뢰하면 3일 이내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.

 

자세한 사항은 기술지원과 작물보호팀(031-8082-7256)로 문의하면 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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